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배달앱 '요기요', 1인분 메뉴 강화 위해 미스터피자 싱글메뉴 내놔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3-14 15:3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요기요’에 ‘미스터피자 싱글 메뉴’가 단독으로 입점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1인분 메뉴 강화를 위해 '미스터피자 싱글 메뉴'를 단독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앱 '요기요', 1인분 메뉴 강화 위해 미스터피자 싱글메뉴 내놔
▲ ‘미스터피자 싱글 메뉴’.

미스터피자는 최근 싱글 메뉴를 출시했다.

싱글 메뉴는 최소 주문금액이 8천 원으로 낮아졌다. 기존 일반 메뉴 최소 주문금액은 1만4천 원이었다. 

요기요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싱글 메뉴는 피자샌드, 스파게티, 사이드 메뉴, 음료 등 모두 5종이다. 가격은 8900원~9900원 정도로 1만 원이 넘지 않게 책정됐다.

요기요에 입점해 있는 미스터피자 58개 지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앞으로 싱글 메뉴를 제공하는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웠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미스터피자와의 협업을 통해 혼자서 맛보기 어려웠던 피자 메뉴의 1인분 주문도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하면서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