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 표준안 마련해 권고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의 표준안을 마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14일 “2019년 안으로 서울시 자체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 표준안을 수립해 권고하려고 한다”며 “표준안이 각 아파트 관리규약에 자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 표준안 마련해 권고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13일 서울시내 아파트의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의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2월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아파트 1971단지를 실태조사한 결과 전체 단지 평균 사용료는 10만4천 원, 최고금액은 55만 원으로 조사됐다. 

부과 형태별로는 단일 금액으로 부과하는 단지가 49%로 가장 많았고, 별도 기준 따라 구간을 정해 부과하는 단지가 35%, 무료 단지가 16%로 조사됐다. 

구간 부과 기준은 전입 세대의 층수, 평수, 승강기를 사용하는 일수나 횟수 및 이삿짐 중량에 따라 부과금액이 산정됐다. 사다리차 사용 가능 여부 따라 무료 또는 사용료를 감액해주는 단지도 있었다. 

서울시는 “각 아파트별로 기준, 금액이 제각각이다”며 “기준이 저마다 달라 전입자 입장에서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하다는 인식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의 표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계획을 세웠다. 수립된 표준안은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해 연간 실태조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법상 승강기 사용료는 아파트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기에 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 표준안은 법적 강제성을 지니지는 않는다”며 “서울시가 제시한 표준안이 아파트 주민 자치회의 결정에 따라 권고사안 및 표준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시사평론가 김성완 합류로 청와대 대변인단 다시 3인 체제, "국민과 더 소통"
iM증권 "이번주 환율 1350~1400원 전망, 유가와 엔화 추이가 주요 변수"
한국투자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K뷰티 수출 호조에 수주 증가 수혜"
대신증권 "한섬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도 긍정적"
퀄컴 샤오미도 애플 이어 기업용 AI 서버 개발 가능성, "TSMC가 핵심 역할"
신한투자 "KT&G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공급허브'로 성장, 해외 직접사업 성과"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 G20 주요 도시와 공동성명 발표,"기후 대응과 물가 안정 협력"
기후부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 "기후 대응에 일상 속 국민 실천이 중요"
한국투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주목, 흥행 가능성 긍정적"
iM증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연간 영업이익 3천억 증가 효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