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주가 상한가,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확대 기대

이승용 기자 leesy@businesspost.co.kr 2015-04-23 17:0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의 지분을 95% 이상까지 늘리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증권 전문가들은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의 자진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쌍용차 주가 상한가,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확대 기대  
▲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
인도 경제방송 CNBC-TV18은 마힌드라그룹이 약 2600억 원을 투자해 쌍용차의 지분을 현재 72.85%에서 85%까지 늘린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힌드라그룹은 쌍용차 지분을 85%까지 높이는데 최대 3500억 원을 투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마힌드라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쌍용차 지분율을 90~95% 수준까지 높이려고 한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쌍용차의 주가는 이날 상한가(14.61%)를 기록하며 1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쌍용차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기준으로 1조3996억 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를 자진상장폐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자진상장폐지란 대주주가 회사의 상장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다고 판단해 스스로 상장폐지하는 것을 말한다.

상장기업이 자진상장폐지로 비상장사로 전환하면 소액주주의 감시나 경영간섭, 경영사항 공시, 분기결산보고 등의 부담을 더는 등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자진상장폐지를 하려면 전체주식의 95% 이상을 최대주주가 보유해야 한다. 또는 소액주주 지분율이 10% 이하로 2년 연속 이어져야 한다.

이 때문에 자진장장폐지를 위해서 최대주주가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보통 공개매수 때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