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마커그룹 대표 송명빈 자살, '직원 상습폭행' 영장심사 앞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13 10:3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영빈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 상습폭행 혐의로 법원의 영장 심사를 하루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전 4시4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에서 송 대표가 화단에 추락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마커그룹 대표 송명빈 자살, '직원 상습폭행' 영장심사 앞둬
▲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1월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2차 출석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송 대표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송 대표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6장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 대표가 자택인 12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 대표는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다.

송 대표는 회사직원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2018년 11월12일 고소당했다. 그 뒤 송 대표가 A씨를 폭행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경찰은 7일 상습특수폭행 특수상해 공갈 상습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