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신경제연구소,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권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3-12 18:1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경제연구소가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독립성 훼손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결격요건에 해당돼 반대의견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권고
▲ 삼성전자 수원 본사.

사외이사 재선임 후보에 오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총수에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 법인 소속이기 때문에 사외이사로서 독립적 임무 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 삼성재단은 1996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운영에 참여해 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사외이사 후보자가 해당 회사와 계열사, 기업 총수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비영리법인의 상근 임직원이라면 결격요건이 발생한다는 자체 규정을 들어 반대를 권고했다.

박 전 장관은 2016년 처음 삼성전자 사외이사에 오른 뒤 3년 동안 이사회 출석률 96%를 보였고 최근 3년 동안 삼성전자와 거래내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외이사진 가운데 박 전 장관을 재선임하고 2명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안규리 서울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새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가 직접 사외이사 후보를 선임하도록 하며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