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 노선에 6월부터 전세기 운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3-12 12:2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아사히카와에 전세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6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천~아시히카와 노선에 정기적으로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기는 항공사가 소유하지 않고 임대해 운항하는 비행기를 말한다. 
 
대한항공,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 노선에 6월부터 전세기 운항
▲ 대한항공이 일본 아사히카와 노선에 6월1일부터 정기적으로 전세기를 운항한다. 

인천~아시히카와 노선은 주 5회(월, 수, 목, 금, 토요일) 운항한다.

오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시카와에 11시1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40분(토요일은 오후 12시15분)에 아시히카와를 출발해 오후 5시5분(토요일은 오후 3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히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홋카이도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도시다. 겨울철에는 설경과 스키장으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꽃밭으로 유명한 후라노, 비에이 지역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아사히카와 노선 취항으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홋카이도 노선은 기존 주 14회(삿포로)에서 19회로 늘어나게 된다”며 “여행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