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1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정</a> 대전시장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트램' 도입을 추진해 교통망을 개선하고 옛 도심도 살리는 일석이조를 꾀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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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지연됐던 사업의 첫 삽을 뜨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1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정</a>,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트램' 도입해 원도심 살린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2/20190218161422_5425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1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정</a> 대전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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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사업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선정돼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으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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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관계자는 “하반기에 도시철도 2호선 설계를 시작할 것”이라며 “설계비용 50억 원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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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을 빙 둘러싸는 순환선으로 계획됐다. 길이 37.4킬로미터 노선에 역 34곳으로 추진된다. 2024~2025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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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철이나 열차 등 일반적 차량이 아닌 ‘트램’으로 달리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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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은 길 위에 설치된 궤도를 따라 주행하는 노면 전차로 일반버스보다 수송량이 많고 건설비용이 저렴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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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전시에 건설될 무가선 트램은 기존 트램과 달리 공중전선을 설치할 필요없이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도시 경관을 관리하는 데도 유리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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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1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정</a> 시장은 트램을 통해 2016년 37%였던 공공교통 분담률을 2030년 50%까지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반 승용차 수요를 트램으로 유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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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관계자는 “트램이 일반도로를 일부 차지하게 되면 승용차의 수요가 트램으로 옮겨지는 등 대중교통 수요관리 효과가 예상된다”며 “트램 운용과 함께 대전시 교통망을 개편해 전체적으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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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충청권 광역철도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비슷한 시기에 완공된다”며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환승구간을 마련해 트램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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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당초 1996년 1호선과 함께 정부 승인을 받았지만 1호선의 건설이 지연되면서 뒤로 미뤄졌다. 이후 2011년 자기부상열차로 계획돼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마쳤으나 전임 권선택 전 대전시장 주도로 차량이 트램으로 바뀌면서 다시 5년 이상 지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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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사업 추진력을 다지는 데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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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트램을 도입해 기존 도시철도 1호선이 담당하지 못했던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등에 분포된 원도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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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계획도시로 발전했다가 1980년대 이후 도시 기반이 노후하고 대전시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외곽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쇠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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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현재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문화 인프라 구축, 지역 균형발전기금 조성 등을 통해 균형발전을 꾀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되면 원도심 기반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와 어울려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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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과정에서 취업 유발효과 9661명, 생산 유발효과 1조5463억 원 등 경제적 부가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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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착공해 시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