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12곳 뽑아 상 줘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3-07 17: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CJENM, KPF, 바텍 등 12곳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2곳, 실적예측 공시 우수법인 1곳 등 모두 12곳의 코스닥 상장기업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뽑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12곳 뽑아 상 줘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19년 3월7일 오전 서울 사옥에서 공시우수법인 12개 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기현 코스메카코리아 전무이사, 김병부 하이즈항공 재무실장, 현정훈 바텍 대표이사, 백재민 CJENM 상무, (뒷줄 왼쪽부터) 박준석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 김원식 지에스홈쇼핑 상무, 한우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 이상곤 텔레칩스 전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종합평가에서는 레드캡투어, BMT, NHN한국사이버결제, 원익머트리얼즈 등 7곳이 이름을 올렸고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는 CJENM, KPF 등이 뽑혔다.

실적 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는 윈스가, 기업정보활동(IR) 우수법인으로는 바텍, 코스메카코리아 등이 선정됐다.

CJENM은 1999년 상장 이후 19년 동안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사례가 없고 적극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윈스는 매년 구체적 근거를 기반으로 실적 전망을 공시해 적극적으로 투자정보를 공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공시 우수법인으로 꼽히면 선정된 후 3년 동안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지 않고 1년 동안 상장 수수료나 의무교육이 면제된다.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공시 우수법인과 공시담당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힘 의총 5시간 격론, 김용태 거취 포함 '쇄신안' 결론 못 내 "10일 재논의"
이재명 G7 정상회의 앞두고 5대 기업 총수 만난다, 이르면 12일 회동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시작, 정은보 "시장 활성화 기대"
메리츠증권 500억 유상증자 결정,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선제적 조치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67.6%, 삼성전자 7.7%로 중국 SMIC 6.0%..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에서 9천억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올해 총 4.3조 따내
코스피 외국인 4거래일째 순매수에 285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56.4원
'이자장사 구조' 포기 안 하는 은행들, 대출전략 달라도 예금금리는 줄하향
[기자의눈] 앞으로 5년, 새로운 산업은행 회장 역할이 중요하고 기대되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