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통합앱 '신한플러스' 출시 6개월 만에 1천만 명 달성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3-07 10:5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모바일앱을 통합한 ‘신한플러스’가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1천만 명을 넘겼다.

신한금융지주는 금융권 최초로 내놓은 ‘원스톱(One-Stop)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가입고객 수 1천만 명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 통합앱 '신한플러스' 출시 6개월 만에 1천만 명 달성
▲ 신한금융그룹 통합 모바일플랫폼인 '신한플러스' 홍보 이미지.

‘신한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 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합친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금융을 합하다 혜택을 더하다’라는 고객 중심의 슬로건을 내걸고 출시된 뒤 6개월 만인 올해 2월22일 회원 수 1천만 명을 넘겼다.

‘신한플러스’는 오픈형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의 ‘PayFAN(페이판)’,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 등 계열사 모바일앱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통합리워드제도의 혜택과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의 주요 금융서비스 100여 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그랩택시 서비스’, 태국 방콕 및 일본 오사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 소액 해외 주식 매매가 가능한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 등을 추가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를 내놓은 뒤 6개월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원스톱 금융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