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새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비용 50% 절감효과 얻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3-06 11: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란 업무정보를 사내의 여러 컴퓨터 및 모바일기기 등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한된 네트워크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다.
 
오렌지라이프, 새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비용 50% 절감효과 얻어
▲ 오렌지라이프 기업로고.

오렌지라이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앱) 구동을 빠르고 쉽게 해주는 플랫폼으로 기업은 이를 활용해 민첩하게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을 할 수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50% 이상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었고 최소 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문 오렌지라이프 IT운영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뿐 아니라 블록체인, 챗봇,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신기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해 내부역량 강화에도 힘쓰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