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안건의 주주총회 상정 결정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3-05 21:3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자리를 분리하기로 했다.

SK는 5일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도록 했던 기존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SK,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안건의 주주총회 상정 결정
▲ 최태원 SK 회장.

SK는 또 이사회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새 사외이사 후보로는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결정했다.

27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고 새 이사회 의장에 염 전 총장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최태원 SK 회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건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