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4일 대전 유성구 케이워터(K-water)연구원에서 핵심기술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가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핵심 기술 6가지를 발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월28일 대전 유성구 케이워터(K-water)연구원에서 물관리 일원화 핵심 기술 및 연구·개발(R&D) 주요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수자원 및 수재해 감시에 필요한 위성영상 활용 기술, 신규 댐 수질 및 녹조 관리방안 등 6건의 물관리 일원화 핵심 기술을 발표하고 스마트 물관리 프로그램 등을 시연했다.
효율적으로 관망을 관리하기 위해 용수공급관로 내·외면에 첨단 지능형 정밀진단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자체 개발한 물관리 기술의 시제품과 12가지 연구성과도 전시됐다.
박재영 K-water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물 관련 기술을 계속 연구·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