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가천대 길병원, 말기 심부전환자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04 16:2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인공심장 이식수술에 성공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8년 12월12일 말기 심부전 환자 A씨의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심부전센터 심장내과 정욱진·최하늘 교수가 수술 전 준비를 하고 흉부외과 박철현·이석인 교수가 수술을 맡았다.
 
가천대 길병원, 말기 심부전환자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원장.

A씨는 심부전 치료에 필요한 진짜 심장을 기증받기까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받았다.

인공심장은 기능이 떨어진 심장 대신 신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장치다. A씨에게 이식된 인공심장은 좌심실의 혈액을 대동맥으로 보내 혈액 순환을 돕는 기능을 한다.

현재 A씨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

길병원 관계자는 “2018년 9월부터 인공심장 이식수술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는 비용의 5%만 지불하면 된다”며 “많은 심부전 환자들이 인공심장을 통해 새 생명을 얻고 심장이식을 긴 시간 기다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길병원 심부전센터는 1997년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심폐 동시 이식수술을 시행한 뒤 35차례 심장이식을 성공하는 등 말기 심부전 치료를 진행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