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주요 관광코스 50곳 개발해 국내외 홍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04 11:2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다양한 유적과 문화,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했다. 

경기도청은 4일 주요 관광지 50곳, 연계 관광지 147곳을 연계한 관광코스 ‘경기 그랜드투어’의 개발을 마치고 5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코스 50곳 개발해 국내외 홍보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 그랜드투어는 역사, 문화, 자연, 평화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수원화성,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 주요 관광지 50곳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코스다.

경기도는 교통, 음식, 숙박 정보를 담은 그랜드투어 관광지 가이드북을 제작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해외 대학도서관 100곳과 국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게스트하우스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국 여행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경기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 관광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기도가 관광 가이드북을 해외 도서관에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 그랜드 투어는 누구나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라며 “앞으로 개별 관광지 위주의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경기 그랜드투어라는 통합 브랜드로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경기 관광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400세대 모집, 르엘 포레나 써밋 포함 브랜드와 지역 다양해
비트코인 시세 추가 하방압력 예고, 대형 투자자 물량 거래소에 대거 이동
[전국지표조사] 정년 연장 '찬성' 79% '반대' 18%, 2030도 '찬성' 64~..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8%로 3%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는 64%
네이버 두나무 인수로 글로벌 시장 선점 도전, 이해진 "생존을 위한 결정"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2%, '지지정당 없다' 32%
구글 AI 반도체 내년 성장률 '엔비디아 2배' 전망, 시장 점유율 추격에 속도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공장 5500억원 캐나다 정부지원 확인, 보조금 본격 지급은 아직
SK증권 "두산에너빌리티 2026년 원전과 가스터빈 동시 성장 기대"
애플 미국에서 분쟁광물 소송에 재차 직면, "아동노동 및 강제노동 연관" 혐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