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존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실패했다고 생각 안 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3-04 11:1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실패한 회담이 아니라고 바라봤다.

볼턴 보좌관은 4일 미국 폭스뉴스, CNN 방송 등에 잇달아 출연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미를 설명했다.
 
존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실패했다고 생각 안 해"
▲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그는 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며 김정은 위원장에게 한글과 영어로 된 문서를 건넸다”고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그 문서는 미국이 기대하는 것과 그에 따른 대가로 북한이 엄청난 경제적 미래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핵과 생화학 무기, 탄도미사일을 포기하는 결정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CNN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미국으로서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이라고 주장했다.

볼턴 보좌관은 “좋은 거래를 못 한다면 거래를 안 하는 것이 나쁜 거래보다 나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차 정상회담의 개최여부는 김 위원장이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정부 9차 석유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폭염과 집중호우에 서민 물가 부담 반영
카카오 인적분할 결정에 노조 사전협의 요구, "노동자 권리 보호할 제도적 장치 필요"
HD현대중공업 "미국 조선소 인수 포함 다양한 방안 검토, 확정된 사항은 없다"
SK하이닉스, 일본 반도체 공장 건설 보도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하고 있다"
[현장] 삼성전자 DX부문 중심 동행노조 대규모 집회, "반도체 중심 임금 교섭 전면..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11%대 올라 상승..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감' 삼성생명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기..
현대차 10년 만에 '전면파업' 기아는 '무파업', 독자노선 기아 노조 임금협상 먼저 ..
매일유업 '팔수록 손해' 흰 우유 탓에 고민, 이인기 '광고 축소' 말고 수익성 높일 ..
효성 회장 조현준 '조현문 강요미수' 재판 증인 출석, "동생 처벌 원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