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2일 남부 비 내리고 3일 전국으로 확대, 미세먼지 농도는 높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2-28 18:1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말인 3월2일 일부 지역에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지만 미세먼지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3월2일부터 전남,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월3일 전국으로 확대된 뒤 3월4일 그칠 것”이라며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2일 남부 비 내리고 3일 전국으로 확대, 미세먼지 농도는 높아
▲ 28일 오후 서울 하늘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 이르러 흐린 모습. <연합뉴스>

3월2일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5도로 예상됐다.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0~3도, 최고기온 은 평년보다 3~6도 높아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를 보일 것으로 냐다봤다. 

3월2일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한때 나쁨’은 ‘나쁨(81-150㎍/㎥)’ 상태가 6시간 미만으로 지속되는 상황을 말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나쁨(35~75㎍/㎥)’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는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미세먼지 농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바깥활동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