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삼정KPMG "글로벌 사모펀드는 외식산업에 꾸준히 투자 확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2-28 17: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식산업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글로벌 사모펀드는 꾸준히 외식산업에 투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28일 내놓은 보고서 ‘외식업의 현재와 투자기회’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는 2009년부터 5년 동안 글로벌 외식산업에 364건의 투자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규모는 416억 달러에 이르렀다.
 
삼정KPMG "글로벌 사모펀드는 외식산업에 꾸준히 투자 확대"
▲ 삼정KPMG가 28일 내놓은 보고서 ‘외식업의 현재와 투자기회’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는 2009년부터 5년 동안 글로벌 외식산업에 364건의 투자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규모는 416억 달러에 이르렀다.

외식산업 성장세가 둔화한다는 전망에 따라 국내 사모펀드들이 외식업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과 대조적이다.

이 보고서는 블룸버그 및 인수합병 전문분석기관 머저마켓을 인용해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센터브릿지파트너스, 골든게이트캐피탈 등이 가장 활발히 글로벌 외식산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미국계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7개의 외식업종에 투자했으며 베인캐피탈PE 역시 2010년 일본의 도미노피자 주요 판매업체인 히가인더스트리즈, 2011년 햄버거체인 가운데 하나인 웬디스퍼스트키친에 투자했다.

김이동 삼정KPMG 인수합병(M&A) 리더는 “외식업은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고 불황기에도 경쟁 산업보다 경기 민감도가 낮아 장기적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평가된다”고 파악했다.

특히 해외 대형 사모펀드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만 경영환경 악화로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외식 브랜드에 활발히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리더는 “사모펀드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인수한 후 기업의 재무상태와 인력구조를 개선함으로써 경영의 효율화를 꾀하고 막대한 투자금으로 신메뉴 개발, 서비스 방식 개선 등 전략을 구사하며 기업가치를 높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하향, 올해 매출·영업이익은 최대 전망"
지식재산처 반도체·AI 첨단기술 유출 전담 수사조직 출범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박윤영 KT 사장 취임 3개월, '허니문'은 끝났다
"TSMC 2나노 반도체 물량 선점이 AI 스마트폰에 핵심", 삼성전자와 애플 경쟁에도..
세계 국부펀드와 중앙은행 자금 '에너지 자산'에 집중, 미국 달러 대안으로 부상 
신한투자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항공유 안정화와 화물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고령화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걸림돌, 재정 확보에 약점"
NH투자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 지연"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기대 부합할 것, 파업 영향은 3분기 예상"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안 보완 필요, 기후변화 관련 내용 포함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