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충남지사 양승조 "유관순 국가유공자 1등급은 국민적 열망 반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2-26 15:3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유관순 열사의 국가유공자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를 반겼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유관순 열사 국가유공자 1등급 추서 결정은 조국의 독립,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유관순 국가유공자 1등급은 국민적 열망 반영"
양승조 충남지사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 지사는 “유 열사의 서훈 상향을 위해 진행했던 100만 인 서명운동은 중단할 것”이라며 “유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평화 정신으로 승화하고 민족사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유 열사의 서훈 상향을 위한 국민 청원과 국회 특별법 제정 노력 등 사회 여러 분야의 국민적 열망을 반영해 유 열사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했다.

유 열사의 고향과 정치권도 정부의 추서 결정을 환영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새로운 100년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유 열사의 건국헌장 1등급 추서가 저평가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새로 발굴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을 뜻을 밝힌다”며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민족의 얼이 담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관순 열사는 1962년 독립운동가의 서훈 지정 때 5등급 가운데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아 그동안 유 열사의 공적과 상징성에 걸맞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 현황에 따르면 김구, 안창호, 안중근 등 30명이 대한민국장(1등급)이고 신채호 등 93명은 대통령장(2등급)으로 분류됐지만 유 열사는 이들보다 낮은 단계인 독립장(3등급)에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