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기부'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 강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2-26 11:2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기부'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 강화
▲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뒷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양소원씨(앞줄 오른쪽 첫번째), 박주혜씨(앞줄 왼쪽 첫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1층 대회의실에서 ‘2018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과 도서나눔 캠페인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은 한화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화건설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는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과 임직원 39명이 9천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시행 첫 해인 2018년보다 기부량이 4배 넘게 늘었다. 기부된 도서는 모두 꿈에그린 도서관에 전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각 598권과 469권을 기부한 양소원씨와 박주혜씨가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올해도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나눔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 더 많은 양서들이 꿈에그린 도서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기부자는 협력기관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 착불 발송을 통해 도서 전달할 수 있다. 협회는 기부한 도서의 출판연도와 보전상태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한다.

한화건설은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에 80개 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