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기업 전담 점포인 '법인금융센터' 개설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이 기업을 전담하는 점포인 법인금융센터를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기업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2층에 법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자산관리, 세무, 법률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법인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맞춤형 자산관리와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유상증자 등 기업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가 상주해 있으며 대주주 지분 관리를 위한 세무컨설팅, 경영권 승계전략 수립, 부동산 투자자문 등과 관련한 상담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요 서비스 이외에도 찾아가는 금융세미나,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금융센터 내 컨퍼런스홀 대여 등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