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25일도 미세먼지는 '나쁨', 일찍 온 봄 날씨 따듯

구본우 기자 kbw@businesspost.co.kr 2019-02-24 14:3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4일과 25일은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되며 포근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4일과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24일 예보했다. 
 
25일도 미세먼지는 '나쁨', 일찍 온 봄 날씨 따듯
▲ 기상청은 일요일인 24일과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24일 예보했다. 사진은 미세먼지에 갇힌 한반도.<연합뉴스>

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중부지방,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 사이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25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와 기온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