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영태, 대한유화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나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4-15 19: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이 올해 대한유화의 사상 최대 실적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한유화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정영태, 대한유화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나  
▲ 정영태 대한유화 대표이사 사장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5일 “대한유화가 1분기에 매출 4290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내 2010년 2분기 이후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유화의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 증가한 것이다.

황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올해 매출 1조7791억 원, 영업이익 161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대한유화 사상 최대기록이다.

황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월 이후부터 저가 원재료를 투입하고 주력제품들의 제품가격과 원료가격의 차이가 커져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유화의 주력제품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폴리프로필렌(PP)이다. 에틸렌 제품과 원료가격은 현재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에틸렌의 제품과 원료가격 차이는 톤당 825달러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과 원료가격차이가 톤당 400~500 달러만 되도 업체들이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다고 본다.

황 연구원은 유가급락으로 나프타 가격이 낮아진 것도 대한유화의 수익성 증가의 요인으로 꼽았다. 대한유화는 나프타분해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대한유화 주가는 15일 전날보다 14.7% 올라 16만 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대한유화 시가총액은 1조400억 원으로 불어났다. 대한유화가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정영태 대한유화 대표이사는 1977년 대한유화에 입사해 기술연구소장, 생산부문장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으며 지난 3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대한유화는 1970년 설립돼 나프타 분해에서 합성수지 생산에 이르는 수직계열화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과 에틸렌 등의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다.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은 2.55% 지분을 지니고 있고 이 회장의 형제인 이창희씨가 2.97%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