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시스템 교육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2-22 17:4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시스템 교육
▲ 우간다 짤람바 MG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새마을금고 저축 활성화 교육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우간다 농촌지역을 돌며 새마을금고의 금융 시스템을 알리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4일부터 우간다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농촌지역에서 8회 걸쳐 저축 활성화 및 대출운영 방법 등 새마을금고 금융 시스템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의 협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우간다 정부의 정식 법인 등록절차를 거쳐 음피지군(Mpigi District)에 5곳의 새마을금고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3곳의 새마을금고를 세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 현지에서 한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제도와 원리를 전파해 우간다 농촌마을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