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 리츠’를 통해 1012억 원을 투입해 사회주택 7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 박원순 서울시장. |
사회주택 토지지원 리츠는 SH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이 공동출자한 기금으로 토지를 매입 한 뒤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같은 주거관련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회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30년 동안 장기 저리로 임대해준다.
입주민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사회주택에는생활공간 뿐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서울시는 2018년 ‘사회주택 토지지원 리츠’를 설립 한 뒤 공모를 통해 6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총 118세대를 공급했다.
2019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 700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또한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2019년 제1차 사회주택 토지지원 리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비영리법인이나 중소기업으로 건설업,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 사업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보증을 받아 서울시와 협약된 금융기관으로부터 건설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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