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합병은 SK텔레콤 중간지주사 전환에 보탬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2-22 11:2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이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은 미디어사업의 성장 뿐 아니라 중간지주사 전환에도 의미가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합병은 SK텔레콤 중간지주사 전환에 보탬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은 2018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무선, 미디어, 커머스, 보안을 4대 핵심사업으로 재편하면서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간지주사로 전환하려면 각 사업포트폴리오들이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만큼 이번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은 미디어사업포트폴리오의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티브로드는 2015년부터 2017년 동안 한 해 평균 영업이익이 1200억 원, 영업이익률(OPM)이 17%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분석됐다. 

SK브로드밴드 지난해 영업이익 1800억 원을 만들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기 때문에 두 회사의 합병조건도 SK텔레콤에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이번 인수합병(M&A)과 함께 향후 SK텔레콤에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한 작업이 지속되며 자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