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기 목표주가 높아져, 실적 1분기에 저점 찍고 2분기 반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2-22 08:0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전기 실적은 1분기에 저점을 찍은 뒤 2분기 중국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구매 증가와 함께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높아져, 실적 1분기에 저점 찍고 2분기 반등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 원에서 14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21일 10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기 실적은 지금이 저점으로 2분기부터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스마트폰과 PC업체들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재고는 2018년 12월 약 12주에서 2019년 2월 현재 4주 미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반도체에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부품으로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은 5~6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재고를 줄이고 있고 PC업체들도 2분기 인텔의 신규 CPU 출시에 대비하기 위해 재고를 축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황 연구원은 1분기 이후에 중국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재고가 적정 수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 실적은 1분기 저점을 확인한 후 2분기부터 반등해 하반기에는 점점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2019년 삼성전기 영업이익이 1조2천억 원으로 2018년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전장·산업용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 비중이 2018년 14%에서 2020년 46%까지 늘어나면서 안정적 실적을 거두는 일본 적층세라믹콘덴서업체들의 매출구조에 근접할 것으로 바라봤다.

반대로 중국 정보통신(IT)업체로 공급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 비중은 2018년 47%에서 2020년 28%까지 줄어들어 중국 수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