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넥슨의 중국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국내에서 큰 인기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4-15 16:4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내놓은 중국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가 출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탑오브탱커 게임이 중국에 이어 국내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자 또 다른 중국게임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넥슨의 중국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국내에서 큰 인기  
▲ 넥슨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플레이 화면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탑오브탱커 출시 첫 날부터 채널서버 3개 가운데 1개 서버가는 마비됐고 나머지 2개 서버도 혼잡을 이루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통 모바일게임용 서버 1개가 이용자 10만 명 가량을 혼잡없이 처리할 수 있다며 이 게임의 첫날 이용자가 최소 40만 명에 근접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도 탑오브탱커 게임이 큰 인기를 끌자 즉각 서버증설을 고려하는 등 흥행을 장기화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서버 혼잡 때문에 이용자들이 더 이상 불편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며 “추가서버 증설을 적극 검토해 게임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오브탱커 게임은 3월18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사전등록 단계부터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는 등 흥행이 어느 정도 예상됐다.

이 게임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텐센트를 통해 출시됐는데 출시 34시간 만에 현지 주요 모바일게임 채널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 게임이 RPG게임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만큼 조작이 쉬운데다 여러 캐릭터들을 키워나가는 방식을 채용한 점이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통하고 있다고 본다.

이 게임은 또 유료아이템을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도 사용자의 노력에 따라 캐릭터들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시간이 긴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양이 높아지면서 높은 조작성을 요구하는 RPG게임이 많다보니 가벼운 게임을 원하는 수요가 생겼다”며 “5종이 넘는 캐릭터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전투방식이 달라지는 등 인기를 끌만한 요인이 많다”고 분석했다.

넥슨은 탑오브탱커 게임이 크게 흥행하자 중국게임도 국내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획득했다.

넥슨은 탑오브탱커 게임에 이어 '천룡팔부3D' 게임을 올해 안에 국내시장에 출시하기로 하고 현재 현지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룡팔부3D 게임은 지난해 중국 게임업체 '창유'가 개발해 중국시장에서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RPG게임이다.

넥슨은 이를 통해 전체 사업에서 모바일게임이 차지하는 규모도 더욱 늘리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넥슨은 지난해 모바일게임으로 3137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13년보다 매출규모를 21% 늘렸다. 전체 매출 가운데 모바일게임이 차지하는 비중도 20%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