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코오롱PI, 접는 스마트폰 수혜로 내년까지 영업이익 좋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2-21 11:2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코오롱PI가 접는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호황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1일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내 접는 스마트폰 출하량은 증가할 것”이라며 “SKC코오롱PI는 2020년까지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C코오롱PI, 접는 스마트폰 수혜로 내년까지 영업이익 좋아져
▲ 김태림 SKC코오롱PI 대표이사.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국내 접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100만 대에서 2020년 390만 대, 2021년 71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KC코오롱PI는 접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의 베이스필름을 생산하고 있어 접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SKC코오롱PI의 베이스필름 매출이 2019년 106억 원에서 2020년 268억 원, 2021년 43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베이스필름 매출이 2020년 SKC코오롱PI 전체 매출 전망치의 7.9%를 차지할 것으로 파악됐다.

SKC코오롱PI는 접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의 사양 변화에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주 연구원은 “애플이나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로 올레드(OLED)를 채택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며 “SKC코오롱PI가 생산하는 올레드용 방열필름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C코오롱PI는 전기차 배터리용 절연필름도 생산하고 있어 전기차시장 성장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보인다.

SKC코오롱PI는 2020년 매출 3392억 원, 영업이익 8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16.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KB금융 인도네시아 정상화에 해외사업 탄력, 양종희 연임가도 힘 붙는다
이란 전쟁으로 중국 태양광·전기차·배터리 기업 수출 대폭 늘어, 3월 수출 역대 최고치
정부 미국 견제에도 앤트로픽 '미토스' 접근권 확보할까, 경제부총리 배경훈 자체 AI ..
한국 반도체 호황에도 금리인상 압박 커진다, 골드만삭스 "경제 양극화 지속"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상향, 국내 고객사 다변화로 수주 확대"
DS투자 "CJ프레시웨이 온라인 투자로 점유율 확대 전망, 선제적 투자에도 수익성은 방어"
[현장] 한화노조협 "노동자에 해외투자 리스크 떠넘기지 말라, 의도적 노조 탄압 멈추라"
[현장] '명품 대통령' LVMH 아르노 3년 만에 방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방문해 매..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코스피 8000 대비, 포스트 반도체와 AI 시대
'반도체부터 AI 모델 제미나이까지' 알파벳 AI 전 영역에 사업 구축 평가, "엔비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