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중공업, 안양 업무복합 지식산업센터 분양 위한 홍보관 열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2-19 11:5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안양 업무복합 지식산업센터 분양 위한 홍보관 열어
▲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조감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기 위한 홍보관을 열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서울지하철 1호선 명학역 근처에 지식산업센터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지식산업센터, 업무공간 등 직장과 거주 기능을 모두 갖춘 업무복합시설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11층에 이르는 1개 건물로 대지면적 6611제곱미터, 연면적 4만5627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가 들어서는 명학역 일대는 경기도와 안양시의 산업진흥계획인 ‘안양벤처밸리’에 힘입어 최근 벤처회사들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명학역을 중심으로 2월 현재 모두 35개 지식산업센터가 있고 2018년 11월 기준으로 3천여 곳의 회사에 3만5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역세권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입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기대와 함께 분양을 시작하는만큼 입주회사들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