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동훈 "대형 TV패널과 접는 스마트폰 패널로 중국 추격 맞서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2-18 16:1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중국 패널업체의 투자 확대로 한국 디스플레이업계에 어려운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업계가 8K 고해상도의 초대형 TV와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용 패널 등 차별화한 기술을 앞세워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77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훈</a> "대형 TV패널과 접는 스마트폰 패널로 중국 추격 맞서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과 중국업체의 신규 생산라인 확대 등으로 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디스플레이업체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LCD 패널 공급과잉을 이끌고 올레드 패널시장에 진출도 노리며 한국 디스플레이업계에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든 것이다.

이 사장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디스플레이업계가 차별화한 기술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8K 고해상도의 초대형 TV 패널과 접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올레드 패널이 한국 디스플레이업계가 중국의 거센 추격에 맞설 수 있는 방안으로 꼽혔다.

이 사장은 정부가 2025년까지 추진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연구개발 관련된 예산을 잘 활용해 업계와 학계가 힘을 합쳐 원천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에도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글로벌 혁신 기반 구축 및 핵심기술 개발로 디스플레이산업의 세계 허브화'라는 새 목표를 내걸고 7대 핵심 추진전략도 발표했다.

7대 추진전략은 △디스플레이 글로벌 R&D 허브센터 구축과 지원 △디스플레이 제조혁신 2025 추진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의 효율적 보호 지원 △디스플레이산업 진흥과 규제 혁신 지원 강화 △디스플레이 전시회 IMID와 학술대회 단일화 및 글로벌화 △국제협력사업 전략적 지원 △회원사 간 협력과 교류 지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