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76억3900만 원, 영업이익 448억3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순이익은 공시하지 않았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51억1440만 원, 영업이익 92억8310만 원, 순이익 78억972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4.6% 늘었지만 순이익은 2.1% 줄었다.
SH에너지화학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35억9877만 원, 영업이익 21억67만 원, 순이익 20억335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85.2%, 순이익은 79.4% 감소했다.
영우디에스피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62억9753만 원, 영업손실 143억7187만 원, 순손실 183억4562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43.3%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59.3%, 300.7%씩 크게 줄며 적자를 지속했다.
경농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129억2963만 원, 영업이익 150억8717만 원, 순이익 62억2773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78.6% 늘었지만 순이익은 38.2%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