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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폼페이오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 성공 위해 함께 힘써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2-15 0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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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경화</a>, 폼페이오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 성공 위해 함께 힘써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중동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에서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이 만나 외교장관 회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북 등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남은 기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각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과 미국의 동맹도 재확인했다.

두 장관은 10일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두 나라 사이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원만히 타결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미동맹이라는 확고한 안보적 토대를 바탕으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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