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할인점사업에 발목잡혀 작년 영업이익 급감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2-14 17:2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할인점사업 부진 등에 발목잡혀 2018년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롯데쇼핑은 2018년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8210억 원, 영업이익 5970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25.5% 줄었다. 
 
롯데쇼핑, 할인점사업에 발목잡혀 작년 영업이익 급감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장.

2018년 순손실은 4643억 원으로 2017년보다 적자폭이 커졌다. 

할인점사업 영업이익이 특히 부진했다. 

할인점사업에서 2018년 영업이익 80억 원을 냈는데 2017년보다 79.0% 줄었다.

2017년과 비교해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국내사업에서 영업손실 160억 원을 내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 등 전자제품전문점도 2018년 영업이익 1860억 원을 내 2017년보다 영업이익이 10.1%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2018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980억 원, 영업이익 900억 원을 냈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73.0% 줄었다. 

백화점사업 영업이익은 26% 이상, 전자제품전문점 영업이익은 53%가량 감소했다. 할인점사업은 영업손실 80억 원을 내면서 2017년 4분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롯데쇼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2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롯데쇼핑이 배당금으로 쓰는 돈은 모두 1470억 원이다. 

롯데쇼핑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주주총회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