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 높아 주식양도세 강화되면 수혜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2-13 11:1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식 양도소득세가 강화되면 미래에셋생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운용상품 가운데 비과세상품인 변액보험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식 양도소득세 도입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 높아 주식양도세 강화되면 수혜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8년 12월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을 대주주에서 모든 주주로 확대하고 채권, 주식 등에 양도소득세를 도입하는 등 양도소득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김 연구원은 “증권거래세 관련 내용만 담은 다른 법안들과 달리 최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양도소득세 단계적 인상, 증권거래세 단계적 인하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주식 양도소득세가 강화되면 상대적으로 비과세상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운용 상품 가운데 비과세 상품인 변액보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들과 비교해 주식 양도소득세 도입에 따른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시장 점유율은 30%수준으로 보험업계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자산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