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2-12 17:4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져
▲ 12일 오후 5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7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5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7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8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0%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3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0%,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784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4%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만3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52% 상승했다. 이오스도 1EOS(이오스 단위)당 304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46%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1.76%, 트론 -3.91%, 스텔라루멘 -1.62%, 에이다 -1.31%,  이더리움클래식 -0.17%, 넴 -1.65%, 비체인 -0.92%, 비트코인골드 -1.07%, 오미세고 -0.9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0.49%), 모네로(0.96%), 대시(6.27%), 제트캐시(4.22%), 웨이브(5.3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옴니텔 주가는 전날보다 3.45% 떨어진 1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2.26% 오른 5880원에 장을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37% 하락한 2670원에 장을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94% 떨어진 2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23% 떨어진 21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1.83% 하락한 1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카카오 주가는 0.42% 오른 9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포스링크는 11일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가 확인된 포스링크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