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445억 원, 영업이익 1778억4천만 원, 순이익 725억3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익과 순이익은 각각 20.8%, 56.8% 줄었다.
유진테크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01억7700만 원, 영업이익 408억300만 원, 순이익 206억8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 58.6% 증가했다. 순이익은 24.4% 감소했다.
한섬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92억 원, 영업이익 919억8200만 원, 순이익 743억5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67.3%, 순이익은 38.1% 늘어났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문을 인수하고 비효율 브랜드를 정리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GV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1억6200만 원, 영업손실 168억9천만 원, 순손실 88억9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7.1%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아이앤씨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3억300만 원, 영업이익 18억2800만 원, 순이익 12억9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74%, 순이익은 79%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