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펩트론, 오송 1공장 완공해 '약효 지속' 기술 경쟁력 키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2-11 11: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펩트론이 오송 1공장을 완공해 ‘약효 지속 기술력'을 활용한 사업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펩트론이 오송 1공장 완공으로 날개를 달았다”며 “펩트론의 약효를 지속하는 기술력은 새 공장을 통해 확장 가능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펩트론, 오송 1공장 완공해 '약효 지속' 기술 경쟁력 키워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펩트론은 약효의 지속성을 높이는 기술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펩트론은 약물에 ‘엑센딘’이라는 함유물을 첨가해 약물이 몸 안에서 과도하게 방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료제의 약효 지속성을 높인다.

펩트론은 이 기술을 당뇨병 치료제, 비만과 퇴행성 신경질환(파킨슨씨병) 등을 치료하는 약품 개발에 응용하는 방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펩트론 이 기술력을 더 높이기 위해 2018년 4월 오송 1공장을 준공했다. 

페트론은 2월 안에 오송 1공장의 제조 관리기준(KGMP) 승인을 획득해 약효 지속 기술을 적용한 임상 시료들을 대량으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펩트론은 향후 해외 임상3상과 상업용 생산을 위해 오송 2공장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 연구원은 “사노피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은 지속형 기술 도입을 통한 차세대 물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송 1공장 완공으로 펩트론과 글로벌 제약사들이 본격적 협력(collaboration)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