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인 14일까지 판교점 1층에서 높이 4미터, 너비 3미터의 대형 초콜릿 집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이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유명 제과제빵사가 만든 대형 초콜릿 집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인 14일까지 판교점 1층에서 높이 4미터, 너비 3미터의 대형 초콜릿 집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초콜릿 집은 국제기능올림픽 제과 분야에서 금메달을 딴 이정욱 제과제빵사가 직접 만들었다. 수제 초콜릿과 쿠키, 빵 등으로 장식돼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50여 개의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콜릿도 판매한다.
스위스의 '레더라', 벨기에의 '고디바', 일본의 '로이즈'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의 명물로 알려진 '마스트 브라더스', 알프스 산맥의 허브로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프라운문트'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한 H포인트 멤버십 이용자에게는 수제 초콜릿 사은품(3천 개 한정)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