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행사 1년 더 연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2-07 15:4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모바일로 주식 거래를 개시하면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 주는 이벤트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서비스 ‘나무’에서 주식 거래를 개시하면 수수료를 평생 면제하는 행사를 2020년 1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행사 1년 더 연장
▲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 서비스 ‘나무’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평생 면제하는 이벤트를 2020년 1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이번 이벤트는 나무에서 비대면 계좌를 처음으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식 거래와 관련한 기관에 내는 세금 등 유관기관 비용은 면제되지 않는다.  

NH투자증권은 6월30일까지 평생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옮겨온 고객에게 최대 3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신용거래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처음 7일치 신용거래 이자도 돌려준다. 이자율은 4.6%가 일괄적으로 적용되며 한 사람당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나무에서는 해외주식, 펀드, 주식연계증권(ELS), 채권 등 100만 원 이상 거래한 상품군의 개수에 따라 최대 현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준다.  

포트폴리오마켓 서비스 안에 있는 ‘NH로보 연금 자문형’ 등 온라인 자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목적에 맞는 연금·펀드 포트폴리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에 연금 자문형 서비스를 통해 1:1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이 연금 자문형 서비스에 가입한 뒤 연금펀드를 구매하면 펀드 판매보수 전액을 돌려준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Digital(자산관리 디지털)본부장 상무는 “NH투자증권은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상품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을 위해 장애물을 없애는 등 서비스 과정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무를 평생 무료 주식투자 플랫폼을 넘어 투자 및 재테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