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몽구, 현대기아차 해외판매 임원 왜 물갈이했나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4-08 18:5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또 깜짝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의 긴장을 유지하는 정몽구 회장 특유의 수시인사 방식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안병모 기아차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났다. 안병모 부회장은 기아차 미국생산 및 판매법인 대표이사로 미국시장에서 기아차의 생산과 판매를 총괄해 왔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해외판매 임원 왜 물갈이했나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안 부회장은 지난해 3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안 부회장은 2011~2012년 미국시장에서 기아차의 판매율을 15% 이상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안 부회장의 퇴진으로 현대차그룹의 부회장단은 다시 8명으로 줄었다. 8명 가운데 기아차 출신은 이형근 부회장 한 명뿐이다.

정몽구 회장은 장원신 현대차 해외판매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해외영업본부장으로 발령했다.

공석이 된 해외판매사업부장 자리에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전무)을, 유럽법인장엔 김형정 미주실장(상무)을 각각 발령했다.

장원신 부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차에서 스페인 법인장과 터키공장 법인장 등을 거쳐 해외판매사업부장을 지냈다.

신현종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장(부사장)은 조지아공장 법인장으로, 손장원 유럽실장(전무)은 미국 판매법인장으로 발령했다.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을 맡았던 임탁욱 부사장도 자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의 해외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이어가고 글로벌 고객과 시장 요구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