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9-02-07 11:28:21
확대축소
공유하기
오렌지라이프가 고객과 보험설계사를 연결해주는 영업 플랫폼을 새로 내놓았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대상 옴니(OMNI)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 오렌지라이프의 옴니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 홍보 이미지.
‘옴니’ 판매채널은 정보통신기술(IT)을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을 넘나들며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오렌지라이프는 핀테크금융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중국 핑안보험과 종안보험을 벤치마킹하는 등 2년 동안 준비해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을 만들었다.
보험설계사(FC)는 이 플랫폼을 개인별 맞춤형 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다.
고객 수요에 맞는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제공할 수 있고 고객은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험설계사가 준비한 상품설계를 고객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설계함’ 기능도 마련됐고 고객이 다른 보험사에서 가입했던 계약을 포함한 모든 보험계약을 통합분석하는 ‘클릭(Click)! 내보장’도 담겼다.
고객은 ‘옴니 청약서비스’를 통해 상담부터 청약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으며 청약 과정에서 보완내용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옴니 보완 서비스’, 스스로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을 할 수 있는 ‘옴니 변액 적합성 서비스’ 등도 마련됐다.
박익진 오렌지라이프 고객인입트라이브 부사장은 "새로운 플랫폼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은 오렌지라이프 보험설계사만의 맞춤형 옴니 세일즈 플랫폼으로서 기존 보험 영업의 틀을 깨고 24시간 보험설계사와 고객이 연결되는 강력한 영업 지원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