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뉴욕에 프리미엄 브랜드 주방가전 전시장 열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2-01 14: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뉴욕에 프리미엄 브랜드 주방가전 전시장 열어
▲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뉴욕에 가전 전시장을 열고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0일 데이코의 빌트인 가전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미국 뉴욕 맨하탄에 약 360제곱미터 규모로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데이코는 미국의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로 삼성전자가 2016년에 인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의 빌트인 주방가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전 전시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데이코 키친 시어터에서 데이코의 대표 라인업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을 ‘풀패키지’로 선보인다. 풀패키지에는 빌트인으로 설계된 오븐, 식기세척기, 쿡탑 등 모든 주방 가전제품이 포함된다. 

고객과 디자이너가 함께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직접 주방을 설계해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따로 마련했다.    

주방가전제품을 놓고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코 소속 셰프가 데이코 키친 시어터에서 요리 시연과 요리교실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으로 미국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도 데이코 가전 전시장을 열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국시장에는 올해 봄에 선보인다. 

랜디 워너 데이코 사장은 “뉴욕에서 최초로 오픈한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데이코의 50년 전통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거래선, 소비자 뿐 아니라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에게 데이코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