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모터스포츠대회에 타이어 독점공급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2-01 11:4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모터스포츠대회에 타이어 독점공급
▲ 1일 한국타이어는 호주와 뉴질랜드지역의 스포츠카 경주대회 '2019 래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모터스포츠대회에 타이어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19 래디컬 오스트레일리아컵’에 경주용 타이어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스포츠카들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경주용 타이어 벤투스F200과 벤투스Z217을 장착하게 된다.

래디컬 오스트레일리아컵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래디컬의 차량 소유주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레이싱팀 ‘래디컬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11번째 시즌을 맞는다.

이번 시즌의 공식 일정은 1일 호주의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서킷에서 모두 6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래디컬 오스트레일리아컵뿐만 아니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포뮬러 유러피안 마스터즈,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경주용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F200은 마른 노면용 슬릭타이어(표면이 매끈한 타이어)로 접지력이 강점이며 벤투스Z217은 젖은 노면용 타이어로 안정성이 강점”이라며 “두 타이어 모두 세계적 모터스포츠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