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현대차는 제주신라호텔과 손잡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왼쪽) 5대, 코나 일렉트릭 5대를 활용해 전기차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 |
현대자동차가 제주신라호텔과 함께 전기차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1일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편리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체험 행사기간은 1년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와 코나 일렉트릭 5대를 행사 차량으로 운영하며 앞으로 차량 수를 늘려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회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공유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제주신라호텔 투숙객들은 딜카 앱을 통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 또는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https://www.shilla.net/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