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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석태수 대표 연임 반대하고 감사와 사외이사 추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31 17: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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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한진칼의 2대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에 감사와 사외이사 선임을 제안했다. 

KCGI는 31일 한진칼 지분 10.81%를 들고 있는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감사인 1인과 사외이사 2인의 선임을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서를 한진칼에 보냈다고 밝혔다. 
 
KCGI, 한진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31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석태수</a> 대표 연임 반대하고 감사와 사외이사 추천
▲ 강성부 KCGI 대표.

윤종호 한진칼 감사와 조현덕, 김종준 한진칼 사외이사는 3월 임기가 만료된다. 

KCGI는 이들을 대신해 김칠규 이촌회계법인 회계사를 감사로, 조재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김영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제안했다. 

KCGI는 한진칼이 최근 이뤄진 단기 차입금 증가에 따른 자산총액 2조 원 초과를 이유로 감사를 감사위원회로 대체한다면 조재호, 김영민 사외이사 후보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했다.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되는 사내이사에는 석 사장이 아닌 1명을 이사회가 추천해 선임할 것도 제안했다. 

KCGI는 “석 사장은 한진해운을 지원해 한진칼을 포함한 한진그룹 전체의 신용등급 하락을 야기한 장본인”이라며 “사내이사 후보자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올해 한진칼 이사의 보수한도 총액도 5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줄이고 계열사 임원을 겸임하는 사람의 보수한도도 5억 원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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