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CGI, 한진칼 석태수 대표 연임 반대하고 감사와 사외이사 추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31 17:5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과 한진칼의 2대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에 감사와 사외이사 선임을 제안했다. 

KCGI는 31일 한진칼 지분 10.81%를 들고 있는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감사인 1인과 사외이사 2인의 선임을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서를 한진칼에 보냈다고 밝혔다. 
 
KCGI, 한진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31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석태수</a> 대표 연임 반대하고 감사와 사외이사 추천
▲ 강성부 KCGI 대표.

윤종호 한진칼 감사와 조현덕, 김종준 한진칼 사외이사는 3월 임기가 만료된다. 

KCGI는 이들을 대신해 김칠규 이촌회계법인 회계사를 감사로, 조재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김영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제안했다. 

KCGI는 한진칼이 최근 이뤄진 단기 차입금 증가에 따른 자산총액 2조 원 초과를 이유로 감사를 감사위원회로 대체한다면 조재호, 김영민 사외이사 후보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했다.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되는 사내이사에는 석 사장이 아닌 1명을 이사회가 추천해 선임할 것도 제안했다. 

KCGI는 “석 사장은 한진해운을 지원해 한진칼을 포함한 한진그룹 전체의 신용등급 하락을 야기한 장본인”이라며 “사내이사 후보자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올해 한진칼 이사의 보수한도 총액도 5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줄이고 계열사 임원을 겸임하는 사람의 보수한도도 5억 원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