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CNN "북미 고위급회담은 정상회담에 집중돼 비핵화 진전 없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1-31 13:4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과 미국의 고위급회담에서 핵심 의제인 비핵화와 관련해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got nowhere)”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3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고위급회담은 전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정상회담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며 “비핵화 의제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CNN "북미 고위급회담은 정상회담에 집중돼 비핵화 진전 없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CNN의 한 소식통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으로부터 한국전쟁의 공식 종전을 위한 ‘평화협정(peace agreement)’ 약속을 얻어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양보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CNN은 “백악관이 정상회담을 너무 짧은 기간에 밀어붙이고 있어서 비핵화 관련 문제를 진전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CNN은 북미 실무협상을 책임지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 주 북한 측과 만나 추가로 예비 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실무협상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차 정상회담에서 서명할 공동선언 초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