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 인수 끝내고 현지 공략 본격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1-31 11:4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 인수 끝내고 현지 공략 본격화
▲ 30일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앞줄 왼쪽 3번째)와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 사장(앞줄 왼쪽 4번째),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앞줄 왼쪽 6번째), 우 표 민 뗑 양곤 주지사(앞줄 왼쪽 7번째)가 미얀마 양곤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메이슨 인수식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미얀마 제과회사인 메이슨 인수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미얀마 제과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제과는 30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메이슨 인수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식에는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 사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등과 우 표 민 뗑 양곤 주지사,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메이슨은 1996년 설립된 미얀마 1위 제과기업이다. 비스킷과 파이, 케이크, 양산빵 등을 주로 생산한다.

메이슨은 공장 3곳과 영업지점 12곳, 물류센터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미얀마 전역에 판매망도 갖추고 있다.

롯데제과는 2018년 10월부터 메이슨 지분을 80%를 인수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인수금액은 우리 돈으로 770억여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