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갤럭시S10 덕에 1분기 카메라모듈 최고실적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1-30 12:0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사용되는 트리플 카메라를 공급하며 1분기 카메라모듈사업에서 사상 최고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0일 "삼성전자 갤럭시S10 출시 효과로 삼성전기가 1분기에 카메라 모듈사업에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갤럭시S10 덕에 1분기 카메라모듈 최고실적 가능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기는 1분기에 모듈사업부문에서 매출 935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8%,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6% 늘어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2월 말 공개를 앞둔 갤럭시S10 시리즈에 듀얼 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듀얼 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는 단가가 높은 만큼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기의 실적 증가에 기여하는 폭이 크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10 출시 효과로 삼성전기 모듈사업부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4% 급증한 100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멀티 카메라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M과 갤럭시A 시리즈 등 최근 내놓은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멀티 카메라를 적극 채용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에 수혜가 더욱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멀티 카메라와 같은 고성능 스마트폰 부품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신규 업체의 진출은 어려워지고 있다"며 "삼성전기 등 기존 주요 업체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