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슈피겐코리아 목표주가 높아져,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 계속 호조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1-29 08:5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슈피겐코리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슈피겐코리아 목표주가 높아져,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 계속 호조
▲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9일 슈피겐코리아 목표주가를 7만4천 원에서 7만9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8일 슈피겐코리아 주가는 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을 것”이라며 “올해에도 스마트폰 케이스를 중심으로 꾸준한 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것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애플의 신제품 효과로 북미 매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효과로 유럽 매출이 모두 좋았을 것”이라며 “애플과 삼성전자,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균형잡힌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봤다.

아이폰 등 새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한 점은 부정적 요인이지만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인건비가 늘어나면서 고정비 절감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이라고 추정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화웨이 등 새 제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9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슈피겐코리아는 올해 매출 3012억 원, 영업이익 57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2%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스마트폰 케이스가 아닌 다른 새 제품이 아쉽다”며 “외형 성장과 제품 다변화 측면에서 새 사업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