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CJ헬로모바일과 손잡고 편의점 CU에서 1만 원대 LTE후불유심을 내놨다.
BGF리테일은 CJ헬로모바일과 협력해 28일 편의점 CU에서 CJ헬로LTE후불유심을 출시했다.
▲ BGF리테일이 CJ헬로모바일과 손잡고 28일 CJ헬로LTE후불유심을 출시했다. |
CJ헬로LTE후불유심은 월 기본요금 1만2900원에 음성통화 2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3GB를 제공한다.
BGF리테일과 CJ헬로모바일이 2018년 9월 출시한 일반요금제(비 무제한 요금제) 유심 가입자가 월 평균 데이터를 1.84GB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용량이 많다.
CJ헬로LTE후불유심은 KT, SK텔레콤 등을 통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로밍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CJ헬로LTE후불유심은 고객이 CJ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판매매장을 확인한 뒤 직접 살 수 있다.
이두경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는 "해마다 가계통신비 인하대책이 주요 공약으로 등장할 만큼 합리적 통신료를 향한 수요가 많다"며 "CU가 고객들의 가계 통신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